투과율·내후성 우수하나 내열·충격강도 약해 … 자동차용 개발 주목
화학뉴스 2016.11.29
PMMA(Polymethyl Methacrylate)는 글로벌 R&D(연구개발)가 활발해지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2016년 11월29일 주최한 「플래스틱 교육(1) 열가소성‧열경화성 수지 및 복합재료의 이해」에서 LG MMA 이상인 차장은 「PMMA의 특성 및 응용」발표를 통해 “PMMA는 일본·독일기업들을 중심으로 R&D가 활발하며 고부가화를 통해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PMMA는 투과율, 내후성, 표면경도, 성형성, 안정성, 색감표현 등이 우수해 자동차소재, 가전제품, 의료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채용되고 있으며 내열강도, 충격강도, 수분흡수도의 개선이 극복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단순히 분자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PMMA의 내열강도를 높이면 기존의 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코모노머(Co-Momomer)를 함께 이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PMMA는 충격강도가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3층으로 구성된 알갱이 형태의 충격보강재를 내부에 투입하는 방법으로 개선하고 있다. 수분 흡수도는 스타이렌(Styrene) 함량을 조절해 향상시키고 있으나 사용비중에 따라 투과율, 내후성 등을 약화키는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글로벌 PMMA 시장은 일본·독일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Mitsubishi Rayon은 Lucite를 인수해 글로벌 1위로 올라섰으며 Mitsubishi Chemical Holdings 계열사들은 EP(Engineering Plastic) 등 다운스트림 사업의 R&D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vonik은 글로벌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면부의 PC(Polycarbonate)를 PMMA로 대체하는 연구를 추진하는 등 자동차용에 특화된 PMMA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용 PC는 외부 코팅이 요구돼 사출제품에 불량이 생겼을 때 리사이클이 어렵지만 PMMA는 별도의 코팅공정이 없기 때문에 리사이클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Arkema는 촉매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Sumitomo Chemical은 고경도 아크릴필름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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