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중국 실리콘 시장 주력한다!
중국, 글로벌 1위 소비국가로 부상 … 화장품·플래스틱용도 주목
화학뉴스 2016.11.30
실리콘(Silicon)은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2016년 11월30일 주최한 「플래스틱 교육(1) 열가소성‧열경화성 수지 및 복합재료의 이해」에서 KCC 정유석 팀장은 「실리콘수지의 이해 및 특징」발표를 통해 “실리콘은 중국을 중심으로 엘라스토머(Elastomer)용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 실리콘은 그레이드에 따라 용제, 세정제, 가소제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며 열·산화에 강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전자·전기, 화장품, 고무 등에 투입되고 있다. 글로벌 실리콘 시장규모는 2007년 13조원으로 파악되며 2022년까지 29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리콘은 2012년 미국에서 수요가 가장 많았으나 중국의 시장성장률이 11%에 달해 2022년에는 중국이 1위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엘라스토머용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타이완은 전기·전자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실리콘 겔(Gel)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시장규모는 8000억원으로 건축용 실란트가 5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전기·전자, 고무, 퍼스널케어 등에 투입되고 있다. KCC는 다양한 그레이드의 실리콘을 상업화하고 의료·화장품 등 헬스·퍼스널케어용 마케팅 뿐만 아니라 플래스틱 등 산업용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유석 팀장은 “실리콘은 VOC(휘발성 유기화합물)를 배출하는 유기용제를 대체하며 친환경 저독성제품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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