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물성‧생산성 극대화하라!
최종제품 목적에 맞게 혼련‧분산 적용 … 적정 공정 선택해야
화학뉴스 2016.12.15
컴파운딩은 생산제품의 목적에 따라 공정의 적절한 적용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2016년 12월15일 주최한 「폴리머 공정 및 가공교육」에서 SKC 장도훈 선임연구원은 「고분자 컴파운딩의 이해」발표를 통해 “플래스틱 컴파운딩 공정은 최종제품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최상의 물성을 갖추면서도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범용 EP(Engeenering Plastic)는 PA(Polyamide), POM(Polyacetal), PC(Polycarbonate),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mPPO(Modified Polythenylene Oxide)로 플래스틱 및 용도가 다양화됨에 따라 다수의 수지(Resin)을 복합해 물성을 향상시키는 얼로이(Alloy)제품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컴파운딩은 플래스틱 수지에 첨가제, 필러(Filler) 등을 배합해 용도에 적합하도록 기능‧가공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생산제품에 맞게 다양하게 설계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컴파운딩 공정 가운데 혼합(Mixing)은 성질이 다른 수지, 첨가제, 필러 등을 배합‧분산 하는 작업으로 혼련(Distributive Mixing), 분산(Dispersive Mixing)으로 구분되고 있다. 혼련 및 분산을 최종제품에 맞게 적절히 수행함으로써 최적의 물성을 만들면서도 생산성은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국내 EP 시장규모는 글로벌 7%, 아시아 12% 수준으로, 시장비중은 PC 56%, PBT 12%, PA66 11%, POM 10%, PA6 9%, mPPO 1%로 파악된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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