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중동산 PE(Polyetylene)가 중국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중국 LDPE(Low-Density PE) 수입은 10월 14만4679톤에서 11월 18만8682톤으로 늘어났으며 한국산 수입은10월 1만6169톤에서 11월 1만9341톤으로 증가했다.
LLDPE(Linear Low-Density PE)는 10월 18만5336톤에서 11월 24만3156톤으로 증가했고 한국산 수입은 10월 1만298톤에서 11월 1만2596톤 늘어났다.
HDPE(High-Density PE) 수입은 10월 36만7043톤에서 11월 46만7987톤으로 급증했으나 한국산 수입은 10월 4만8424톤에서 11월 4만9554톤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중국 PE 시장은 저렴한 중동산 수입을 고수하면서 11월 중동산 LDPE 약 5만톤, LLDPE 약 7만톤, HDPE 약 28만톤을 수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동산 PE는 이란, 카타르, 사우디, 쿠웨이트 등이 주도해 아시아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은 셰일가스(Shale Gas) 베이스 PE의 생산과잉분을 아시아로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월 LDPE 약 8000톤, LLDPE 약 1만2000톤, HDPE 약 1만톤을 중국에 수출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 PP(Polypropylene) 수입은 Homo가 10월 24만7226톤에서 11월 29만246톤으로 증가했으며 한국산 수입은 10월 5만5185에서 11월 5만9131톤으로 늘어났다.
Copolymer는 10월 11만8848톤에서 11월 13만8006톤으로 늘어났으며 한국산 수입은 10월 3만2182톤에서 11월 3만6242톤으로 증가했다.
중국 PVC(Polyvinyl Chloride) 수입은 석탄가격 강세로 11월 5만9704톤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한국산 수입도 8월 2199톤부터 늘어나 11월 4455톤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 PVC 수출은 8월 14만2439만톤, 9월 8만1997톤, 10월 5만165톤, 11월 4만5054톤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