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로용 탄소복합재료 개발
|
기초과학연구지원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산업 첨단복합재센터는 자체 개발한 초고온 특수소재인 탄소복합재(CFC)가 미국 샌디아고 국립연구소의 시험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고 11월11일 밝혔다. CFC는 초고온 플라즈마로부터 핵융합로의 진공용기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재료이다. CFC는 3000℃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첨단 전략소재로 선진국에서는 기술유출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CFC는 우주왕복선 앞부분, 날개의 선단, 엔진의 고온구조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항공기용 브레이크 엔진분야, 고온열처리산업, 반도체 제조용 및 원자로와 핵융합로 등으로 활용분야가 확산되고 있다. <화학저널 1999/1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