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는 폴리올레핀(Polyolefin) 발포체 「Toray Pef」의 영업을 강화한다.
주력인 자동차 내장재용이 북미시장에서 확대해 미국 생산능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북미 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유럽 자동차기업에게 특화한 그레이드 개발을 추진해 유럽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본에서는 자동차용 뿐만 아니라 공업소재 용도를 신규 개척하고 미국에 이어 증설을 검토할 방침이다.
해외에서 신설할 가능성도 있으며 거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Toray Pef는 전자선가교의 폴리올레핀 발포체로 가교가 균일하게 되기 때문에 표면이 평활해져 라미네이트 가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PE(Polyethylene) 발포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자동차용으로는 PP(Polypropylene)계가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Toray는 PE계보다도 PP계 발포체에 주력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자동차 내장재용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Toray Pef의 소프트한 질감이 인기를 끌고 있어 미국 자회사를 통해 약 40억엔을 투입해 3000톤 증설을 결정했다. 2018년 초 가동을 시작해 미국 생산능력을 750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유럽 자동차에 대한 채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북미 자동차기업이 소프트하고 쾌적한 질감을 선호하는 반면 유럽 자동차기업들은 직선적이고 샤프한 내장재를 선호하는 경향에 있기 때문에 신규 그레이드를 개발해 유럽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주력인 자동차 내장재용 이외에 공업소재 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공업소재 용도는 열성 및 완충성 등이 요구된다. 단열용도는 가전용이 주력으로 에어콘과 실외기를 있는 파이프에는 자회사 Toray Pef Product가 가공한 원통형의 발포체를 사용하고 있다.
완충용은 두께가 있는 점착 테이프용 등으로 성능 및 경량성을 활용해 새로운 최종제품의 개발을 추진한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