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a Gosei가 경화 후에도 신축성이 훼손돼지 않는 공업용 순간접착제를 개발했다.
경화속도는 최고 수준으로 속경화 성분과 탄성 성분의 2액을 혼합함으로써 강도, 탄성, 속경화성 모두 향상시켰다.
Toa Gosei가 개발한 공업용 순간접착제는 준 구조용도에 적합하며 이종소재 접합 등으로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및 전자부품 등을 대상으로 샘플 제공을 시작했으며 0.5초의 초속경화 고무용 접착제를 자동차부품 조립 라인에 투입하고 있다.
Cyanoacrylate는 순간접착제의 주성분이자 경화성분이며 미세한 습기에도 경화하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기능을 부여할 때 조합할 수 있는 소재가 한정적인 문제점이 있다.
Toa Gosei는 해당 소재에 관한 노하우를 활용해 순간접착재의 기능을 확충하고 있다.
자동차 및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지 및 금속을 적재적소하게 활용하는 멀티 머티리얼화가가 진전되고 있으며 열팽창계수가 다른 이종소재 접합의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재의 열수축에 추종할 수 있는 탄성 기능을 부여한 접착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기존 탄성 접착제는 내구성 및 탄성, 유연성이 우수하지만 경화속도가 일반적으로 3분 이상에 달하고 있다.
Toa Gosei가 개발한 신제품은 Cyanoacrylate와 탄성 성분을 나누어 2액 혼합형으로 생산함으로써 경화속도를 45-60초 수준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탄성률 1.5메가파스칼, 신장률 257%, 최대 강도 4.1메가파스칼로 탄성 뿐만 아니라 유연성, 내구성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순간접착제는 대면적 접착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자동차부품의 임시부착 및 고무부품 접착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Toa Gosei는 합성고무계 소재에 뛰어난 접착력을 발휘하는 그레이드를 개발해 2015년 시장 투입했으며 최근 경화속도를 0.5초로 단축해 2016년 가을부터 자동차부품 생산라인에 투입하고 있다.
순간접착제는 무용제, 100% 성분의 저점성, 고침투성 특징을 보유하고 있어 석고를 활용하는 3D프린터 조형물의 보강에도 활용되고 있다.
Toa Gosei는 발색성 및 침투성 향상, 취기 저감 그레이드를 개발해 2015년부터 3D프린터에 본격 투입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