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Corning Toray이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용 실리콘(Silicone) 시장 개척을 강화한다.
내열‧내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성형 가공소재로 형태 전사성과 언더컷(역테이퍼) 등 가공이 어려운 형상에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을 활용해 부품수 절감 및 공정 단축‧간소화를 내세우며 소재에서 가공, 최종 수요처까지 친환경 시스템으로서 채용을 적극 제안한다.
유럽에서 강한 차체‧가로등의 채용을 추진하고 인테리어 조명 등에서 건축자재와 시너지를 발휘하는 등 기타제품과 함께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Dow Corning Toray은 LED 패키지‧봉지재 등의 전자소재에서 반사소재 및 렌즈 등의 광학소재‧구조재까지 종합적으로 실리콘 소재를 전개한다.
실리콘은 PC(Polycarbonate) 및 PMMA(Polymethyl Methacrylate) 등에 비해 내열성, 내후성, 내약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황변에 강하고 유리보다도 내충격성이 높으며 가공성이 우수한 것도 강점이다.
광학성형용 소재 「MS-1000」 시리즈 및 반사소재용 소재 「MS-2002」는 액상 열경화성 원료로 프레스 압력이 아크릴 등에 비해 몇분의 1 정도로 낮고 금형의 소형화 등에 대응한다.
유연성을 활용함으로써 언더컷 등 상식에 구애받지 않는 사출성형이 가능하나 가공성은 인지도가 낮고 단순하게 고급소재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가공성면에서도 고도화, 저비용화를 제안한다.
부재 및 가공 생산기업 단독이 본격 활용하기는 어려우나 친환경 시스템 전체를 연계해 원료 개발에서 실장까지 전체 밸류체인의 차별화를 추진한다.
부재수 절감 및 조립공정의 단축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세부전사를 통한 마킹 및 마이크로렌즈 어레이 등 미세광학계의 일괄 성형, 유연성을 활용한 후방 가공, 렌즈와 주변부와의 일체 성형 등의 실적이 있다.
봉지재 등과도 연계함으로써 내열성 등도 최적화해 LED 소자의 복수 사용에서 고조도 소자를 통한 소자 개수 절감도 추구하고 있다.
Dow Corning Toray는 유럽에서 실적이 많은 자동차용 LED램프 및 옥외등 등의 전개를 추진한다.
자동차용은 자동차기업 및 Tier 1에 대한 채용을 제안하고 있으며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에서 채용 실적이 있는 LED 어레이를 활용해 조사를 상세하게 제어하는 어댑티브 헤드램프를 주요 수요처로 판단하고 있다.
옥외등은 가스 차단성이 뛰어난 봉지재를 활용한 내구성 및 광학계를 활용한 지향성 부여를 통해 에너지 절감을 추구한다. 이밖에 건축자재 등도 강점을 지니고 있어 건물 설계 단계에서의 조명 제안 및 건물과 일체화한 차세대 조명 등의 구상도 검토한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