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ano Sakko은 일본 유일의 초산균 기반 CNF(Cellulose Nano Fiber)의 제안을 가속화한다.
Kusano Sakko는 2월 3만톤 파일럿 플랜트를 가동해 샘플제공을 실시할 계획이다. 샘플 형태는 졸 상태로 친수성 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수지 등에 분산되기 쉬운 양친매성 그레이드도 제공할 수 있다.
식품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을 강점으로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채용을 촉구할 방침이다.
CNF는 종이펄프 및 목재 칩을 해섬해 제조한 것이 주류이나 Kusano Sakko는 Hokkaido대학이 개발한 초산균으로 CNF를 합성하는 기술을 활용해 상업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초산균 등 미생물은 당을 원료로 셀룰로오스를 합성한다.
정치배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중에는 필리핀 원산지인 나타데코코(코코넛 즙을 발효시켜 만든 젤리 형태의 식품)가 있다.
Kusano Sakko와 Hokkaido대학은 배양할 때 교반해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했다.
수계 그레이드는 배양 시에 CMC(Carboxy Methyl Cellulose)를 첨가해 나노 셀룰로오스 표면에 결합시켜 응집을 억제했다.
발효 나노 셀룰로오스는 직경 20나노미터, 길이 80마이크로미터 이상으로 셀룰로오스에 양친매성을 부여한 그레이드의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
배양할 때 HPC(Hydro-Processing Catalyst) 및 HEC(Hydroxyethyl Cellulose)를 첨가해 유기용매에 대한 분산이 가능하고 수지 등에 대한 배합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HPC 그레이드는 IPA(Isopropyl Alcohol), 아세토니트릴(Acetonitrile) 등 다양한 유기용매로 분산 가능하다.
PMMA(Polymethyl Methacrylate)에 HPC 그레이드의 NFBC를 첨가해 필름을 제작한 실험에서는 균일한 분산을 통해 필름의 투명성을 유지했다.
인장 시험에서 PMMA의 수지 보강 효과를 입증했으며 동물 및 인체 시험을 통해 생체적합성도 확인했다.
앞으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용도 개척을 추진할 방침으로 식품첨가물 이외에 화장품, 의료소재로도 수요가 증가하고 종이에 첨가하면 의약 원료의 정제용으로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