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리제, 신기술로 “승부”
화학공업용 냉각수의 고농축·장기간 운전추세에 따라 수처리약품 메이커들이 스케일방지제의 기능 및 효율을 높인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Rohm & Haas는 폴리머의 냉각수 잔존농도를 쉽게 판별할 수 있는 분산제 「Optidose」를 개발, 2000년부터 본격인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R&H에 따르면, Optidose는 공업용 냉각탑과 보일러 스케일방지용으로, 테스트 kit을 이용해 10여분 후 폴리머의 농도를 ppm 단위로 알 수 있어 Fouling이 일어나기 전에 분산제를 투입함으로써 열교환기의 수명과 운전기간을 연장 할 수 있다. 또 적정량의 분산제를 사용함으로써 비용절감효과가 있으며 기존의 첨가물 Tracer와는 달리 분자구조에 추적물질을 부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재현성이 좋고 테스트 Kit 1개로 15회 정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분산제가 ㎏당 2달러, 테스트 Kit 1개당 150-200달러 선이며 투여량은 5ppm 미만이어서 수질오염에는 큰 영향이 없는 제품이다. 표, 그래프 : | 냉각수 스케일방지제 시장점유율(1998) | <화학저널 1999/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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