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대표 이우현)는 2017년 1/4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OCI는 1/4분기 Berkshire Hathaway에게 태양광발전소 Alamo를 매각하는 작업을 끝냈으며 판매대금 약 450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시장 관계자는 “OCI가 태양광발전소 매각대금을 받으면서 일회성 요인으로 1/4분기 영업이익이 늘어났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OCI는 1/4분기 매출이 1조12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1%, 영업이익 880억원으로 19.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OCI는 주력사업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 부문은 부진이 이어지지만 나머지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 2017년 전체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실리콘 부문은 2017년 매출 9310억원으로 전년대비 4.3%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58.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며 판매가격이 하락했고 중국기업들이 치킨게임을 벌이며 생산량을 늘려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OCI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한 효과로 에너지솔루션, 석유석탄화학 부문은 2017년 영업이익이 각각 184.2%, 48.4% 늘어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OCI는 2017년 매출 3조3110억원으로 20.9%, 영업이익은 1860억원으로 5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