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프로필렌(Propylene)은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중국이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공급과잉 심화가 확실시되고 있으나 다운스트림 호조로 근근이 적자 확대를 모면하고 있다.

프로필렌 가격은 5월12일 FOB Korea 톤당 800달러로 5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73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CFR China는 815달러로 7달러 상승했다.
CFR China와 CFR SEA의 스프레드는 톤당 85달러로 크게 벌어져 비정상적인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다운스트림 생산이 부진해 프로필렌 약세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중심으로 다운스트림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현물 공급이 줄어들고 있으나 800달러를 버티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P(Polypropylene) 가격이 CFR FE Asia 톤당 960달러로 15달러 추가 하락함으로써 생산량 감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일본도 다운스트림 생산을 확대하면서 현물 공급이 줄어들어 FOB Japan 톤당 800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
한편, Jilin Petrochemical은 AN(Acrylonitrile) 45만2000톤 중 No.2 10만6000톤 라인을 5월3일부터 2주일 일정으로 정기보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