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Chemical Engineering과 Mitsubishi Chemical System이 IoT(사물인터넷)‧AI(인공지능) 솔루션 서비스의 실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Mitsubishi Chemical Engineering은 기술, 설비관리와 관련한 풍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Mitsubishi Chemical System은 기간 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기술 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기업의 수익을 최대화하며 친환경적인 「KAITEKI(쾌적) 공장」 실현을 제한해 사업규모를 2020년 30억-50억엔 상당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제산업성이 보안 스마트화를 제창하고 있으며 관련기업들도 품질 향상 및 생산 안정을 위한 IoT, AI 등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활용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 Engineering은 공장 가동 및 설비보전 기술(OT)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 개발한 제조 빅데이터 해석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안전운전,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이상감시, 고장 조기발견 등의 기능을 제공해왔다.
Mitsubishi Chemical System는 IT 분야에 강하고 기간시스템(E게) 구축, 경영계획‧생산계획 입안, ICT 인프라 구축 서플라이체인 매니지먼트(SCM) 및 에너지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해석‧AI 엔진도 제공한다.
양사는 OT와 IT를 융합해 인재 및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연구개발에서 제조, 기간업무, 경영 판단까지 망라한 솔루션 라인업을 확충하고 폐기물 저감 등 친환경 공장을 실현해 연속 프로세스, 가공조립 라인에 적용할 예정이다.
Mitsubishi 그룹의 풍부한 데이터와 경험을 활용해 석유화학, 기능화학제품, 의약‧헬스케어, 식품, 섬유‧필름 분야에서 수요를 개척해나갈 방침이다.
도입비용은 일괄 솔루션을 구축하면 수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입 1호 안건은 Mitsubishi 그룹의 공장을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양사는 IoT‧AI 매출을 현재 10억엔대에서 2020년 30억-50억엔을 끌어올리며 50% 가량을 외부 판매를 통해 창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외기업에 대한 판매를 검토할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