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KA가 국내외에서 첨가제 설비투자를 적극화한다.
2017년 투자액을 140억엔으로 전년대비 16% 확대하고 Mie 공장의 고기능수지 첨가제, Chiba 공장의 특수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설비 증설 등을 실시한다.
타이에서 PVC(Polyvinyl Chloride) 수지용 안정제 설비 증설 및 싱가폴에서 가공식품 생산라인 신규 건설을 실시하고 중국 Zhejiang에서는 수지첨가제 등을 생산하는 신규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ADEKA는 사상 최대 수준의 투자를 실시함으로써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2016년 해외를 중심으로 잇따른 설비 투자를 실시했다.
화학 사업은 2017년 1월 미국 현지법인 AM Fine Chemical이 Kentucky 공장에서 고기능 첨가제 생산설비를 증설한 것 이외에 프랑스법인 ADEKA Palmarore를 통해 원팩과립첨가제, 한국법인 ADEKA Korea를 통해 반도체 메모리용 고유전 소재의 생산능력를 확대했다.
식품 사업은 중국법인이 가공식품 창고를 2016년 7월 증축한 바 있다.
2017년에는 Mie 공장의 고기능첨가제, Chiba 공장의 특수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설비 증설을 본격화한다.
수지첨가제를 주력 생산하는 Mie 공장에서는 수요 신장에 따라 각종 첨가제를 생산하는 신규동을 건설해 2018년 1월 가동하고 Chiba 공장에서는 화장품 관련 수요가 신장하고 있는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설비의 2018년 9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해외에서는 타이 현지법인 ADEKA Fine Chemical Thailand가 2017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PVC용 안정제 생산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식품 사업은 ADEKA Singapore가 2017년 7월 가동을 목표로 가공식품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중국 Zhejiang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지첨가제 등의 화학제품 신공장 건설 계획은 2017년 가을 시작해 2020년 2만톤 설비를 가동하고 이후 2라인 건설도 검토한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