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켐(Rinchem)이 평택 소재 화학물질 유통센터를 확장한다.
PR Newswire에 따르면, 린켐은 평택 화학물질 유통센터 확장을 통해 -30℃에서 30℃의 엄격한 온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일반 화학제품은 물론 산화제나 인화성, 독성, 부식성을 보유하고 있는 유해물질도 포함해 다양한 소재를 저장할 수 있는 4개의 추가 창고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팰릿 포지션도 총 1만2350개 추가한다.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판매 & 마케팅 부사장은 “평택 유통센터 투자는 그동안 아시아‧태평양에서 실시해온 투자 가운데 최대규모”라며 “평택 유통센터는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한국 최대 반도체급 화학물질 저장설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창고는 와이어 가이드 지게차 조향 제어장치를 갖춘 매우 좁은 통로(VNA) 랙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린켐의 국제표준에 따라 효율성과 안전성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린켐은 「켐스타(Chem-Star)」 인터페이스도 운영하고 있다.
켐스타는 독자적인 고객 전용 인터페이스로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인벤토리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액세스를 허용하는 능률적이고 탐색이 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