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 Shokubai가 촉매사업을 강화한다.
Nippon Shokubai는 프로세스 촉매와 환경 정화용 촉매, 자동차 촉매 등 각종 촉매제품을 고루 갖춘다.
그 중 제조용 촉매는 AA(Acrylic Acid)플랜트를 주로 가지고 있다. 2016년 영업부를 Himeji 제조소로 이동해 연구부터 생산, 영업까지 일관적 체제를 확립했다. 더욱 고객 서포트팀을 신설하는 등 수요처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
중국 시장은「NISSHOKU TRADING(Shanghai)」와 연계해 수요처를 획득했다. 중국에서 시장조사를 진행해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수주를 획득했다.
또한, Nippon Shokubai는 신규촉매를 개발하고 있다. 신제조 공법을 채용에 따른 수율 개선과 촉매 수명 향상을 더해 품질안정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환경정화용 촉매로는 NOx를 무해화 시키는 탈질 촉매와 다이옥신(Dioxin)류 분해 촉매, 촉매습식산화 배수처리용 촉매 등을 갖추었다.
탈질 촉매는 화력발전소용의 교환용도로 꾸준히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다이옥신류 분해 촉매도 쓰레기 처리시설의 스크랩 앤 빌드(Scrap and Build)에 맞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 파악된다. Nippon Shokubai는 생산효율개선을 위한 코스트 경쟁력을 상승시킴과 함께 섬세한 서비스로 수요증가분을 차지했다.
국내 신규촉매 시장은 대영씨엔이가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탈질촉매 사업에 투자하며 성장하고 있다. 2017년 한전의 5개 발전소와 대만의 발전소에서 1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수주했으며 타이완, 타이, 사우디 등 6개국에 수출을 확대해 2017년 매출을 580억원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화학 플랜트의 촉매습식과 배수처리용 촉매는 미생물과 소각으로 인한 처리와 비교해 설치면적이 작으며 고효율인 처리로 인한 러닝 코스트를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시장에서의 채용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