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올레핀(Olefin) 생산설비는 정기보수가 잇따르며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Lotte Chemical Titan은 pasir Gudang 소재 에틸렌(Ethylene) 15만톤 크래커를 7월8일부터 7-8주간 정기보수했으며 타이완 Formosa는 Mailiao 소재 120만톤 크래커를 8월 중순부터 40일간 정기보수하고 있다.
9월에는 Idemitsu가 Chiba 소재 에틸렌 17만톤 크래커를 7-8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며, CPC는 Taoyuan 소재 프로필렌(Propylene) 10만톤 플랜트를 45일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일본기업들은 2018년 2/4분기에 에틸렌 크래커 정기보수가 집중돼 있다.
Showa Denko는 Oita 소재 45만톤, Tosoh는 Yokkaichi 소재 27만톤 에틸렌 크래커를 2018년 3월부터 7-8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Kashima 소재 52만6000톤, 26만톤 에틸렌 크래커를 2018년 5월부터 정기보수할 방침이며 Tosoh는 Yokkaichi 소재 52만7000톤, Keiyo Ethylene은 Chiba 소재 70만톤을 2018년 5-6월에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국내기업은 태광산업이 울산 소재 PDH(Propane Dehydrogenation) 30만톤 플랜트를 8월1일부터 4주간 정기보수하고 있다.
S-Oil은 온산 소재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er) 설비를 2018년 하반기 신규가동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은 여수 소재 에틸렌 크래커를 2018년 하반기부터 정기보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LG화학은 대산 소재 크래커를 2019년 2/4분기에 디보들넥킹할 방침이다. <임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