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아시아 SM 시장은 중국 내수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원료 코스트가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SM 가격은 8월18일 FOB Korea 톤당 1171달러로 22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1228달러로 22달러 올랐다. CFR India 역시 22달러 상승해 1223달러를 형성했다.
중국 내수가격이 톤당 9710위안으로 40위안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가격 기준 1206달러를 형성함으로써 현물가격 보다 크게 높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CFR China는 1198달러로 28달러 상승했다.
에틸렌(Ethylene)이 FOB Korea 톤당 1200달러가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원료 벤젠(Benzene)은 FOB Korea 톤당 761달러로 4달러 오르는데 그쳤다.
중국은 동부지역의 SM 재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7월 한국산 SM 수입량도 10만8988톤으로 전월대비 22.9% 증가했다.
한편, 쿠웨이트의 Equate Petrochemical은 11월 30일 동안 SM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