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합성수지 에멀전 시장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접착제공업협회에 따르면, 일본은 2017년 상반기 합성수지 에멀전 출하량이 24만181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 수출이 8632톤으로 27.5% 급증했으며 페인트도 호조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제지 및 토목용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로 0.7%포인트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용도별로는 제지 및 토목용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호조를 나타냈다.
페인트용은 8만409톤으로 2.3%, 섬유용 1만4671톤으로 1.9%, 접착제용 6만7679톤으로 1.3%, 점착용은 3만4751톤으로 0.7% 증가했다.
반면, 제지용은 9640톤으로 5.2%, 토목은 1만2061톤으로 2.4% 감소했으며 기타 용도도 1만3967톤으로 11.7% 격감했다.
모노머별 출하량은 초산비닐(Vinyl Acetate) 및 코폴리머가 6725톤으로 4.5%, 기타는 1만7785톤으로 4.5%, 아크릴이 8만8597톤으로 1.3%, 초산비닐 및 호모폴리머는 4만5398톤으로 0.7% 증가했다.
반면, EVA는 2만8391톤으로 1.3% 감소했다.
6월 출하량은 2615톤으로 4.2% 증가했으며 용도별로는 섬유, 수출용만 늘어났다.
페인트용은 1만4041톤은 0.4%, 제지용 1587톤으로 5.4%, 토목용 2037톤으로 0.3%, 접착용 1만1908톤으로 1.9%, 점착용 5985톤으로 5.0%, 기타는 2076톤으로 16.1% 감소했다.
모노머별로는 초산비닐 호모폴리머가 7945톤으로 0.8%, 초산비닐 코폴리머는 1171톤으로 0.5% 증가했다.
EVA(Ethylene Vinyl Acetate)는 4874톤으로 1.9%, 아크릴은 1만5383톤으로 1.3%, 아크릴 스타이렌은 9663톤으로 2.4% 감소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