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폭락세 전환이 불가피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다운스트림 침체에도 불구하고 급등에 폭등을 거듭한 후유증으로 폭락해 1300달러가 산순간에 무너졌다.

SM 가격은 9월15일 FOB Korea 톤당 1297달러로 92달러 폭락했고 CFR SE Asia도 1307달러로 92달러 떨어졌다. CFR India 역시 92달러 폭락해 1338달러를 형성했다.
중국 내수가격이 ex-tank 톤당 1만1410위안으로 100위안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강세의 부담이 여전했기 때문이다. 동북아시아 3국이 9월 말부터 장기 연휴에 들어가 아시아 전체적으로 공급과잉 전환이 불가피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내수가격이 상승한 것은 Sinopec Zhenhai Refining & Petrochemical과 LyondellBasel이 합작한 Ningbo ZRCC Lyondell Chemical이 PO(Propylene Oxide)/SM 62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60%로 낮추었기 때문이다.
에틸벤젠(Ethylbenzene) Dehydrogenation 플랜트가 기술적 이상으로 가동률을 60%로 낮추어 원료 수급 차질이 발생한 때문으로, 5-10일 후 정상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