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폴리머(Polymer) 수입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폴리머 시장은 환경규제 강화로 생산량이 줄어들어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LDPE(Low-Density Polyethylene) 수입은 7월 16만3898톤, 8월 23만1650톤, 9월22만2018톤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20만톤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산 수입은 8월 1만7369톤에서 9월 2만1289톤으로 3920톤 증가했다.
중국 HDPE(High-Density PE) 수입은 7월 46만5300톤, 8월 53만5256톤, 9월 56만6718톤으로 3만1462톤 늘어났고 한국산 수입은 8월 6만2688톤에서 9월 5만2954톤으로 9734톤 감소했다.
PP(Polypropylene) 수입은 Homo가 7월 20만9422톤, 8월 25만176톤, 9월 27만2546톤으로 2만2370톤으로 증가했고 한국산 수입은 8월 5만9009톤에서 9월 6만2268톤으로 2359톤 늘어났다.
Copolymer는 7월 10만6586톤, 8월 10만7975톤, 9월 11만803톤으로 11만톤대를 넘어섰으며 한국산 수입은 7월 2만60톤, 8월 2만5098톤, 9월 2만7734톤을 2636톤 증가했다.
중국 PVC(Polyvinyl Chloride) 수입은 7월 5만3069톤, 8월 7만5465톤, 9월 8만4510톤으로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산 수입은 7월 3835톤, 8월 5545톤, 9월 2729톤으로 2816톤 감소했다.
반면, 중국 PVC 수출은 현지 가동률이 하락함에 따라 6월 11만6683톤, 7월 8만3014톤, 8월 5만7253톤, 9월 3만5172톤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