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tsu Polymer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hin-Etsu Polymer는 아시아에서 아세안(ASEAN)과 인디아, 중화권을 대상으로 글로벌화 프로젝트를 2017년 봄부터 시작했으며 일본에서도 박막 EP(Engineering Plastic) 필름 등 신규사업 육성에 주력하며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는 아직 개척하지 못한 유럽, 미국 의료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2018년 안에 현지 가공기업을 인수해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2017년 봄부터 시작한 아시아 대상 2개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제조‧판매‧개발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특히 판매면을 중심으로 시장 개척을 적극화하고 있다.
현지 영업 스태프 육성 및 채용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인재 구성원을 더욱 다양화하고 있다.
아세안 프로젝트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인디아까지 함께 커버하고 있으며, 중국 프로젝트도 홍콩 등 광범위한 영역을 일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제로 구축했다.
각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새로운 니즈를 발굴하면 일본 기술팀이 적극 지원함으로써 자사의 신규사업으로 유치하는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주로 자동차 관련이나 의료기기 등을 유망시장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기존제품의 신규 수요처 개척도 중요한 테마로 등장하고 있다.
Shin-Etsu Polymer는 해외에서 자동차용 입력기기, 사무용 롤, 전자부품용 캐리어 테이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도전성 폴리머와 박막형 EP필름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박막형 EP필름은 3마이크로미터 이하라는 극박무연신 필름을 EP 소재를 사용해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PEEK(Polyether Ether Ketone)제 등은 스피커 관계 등을 중심으로 채용이 시작되고 있다.
PEEK 이외에 PEI(Polyether lmide) 등도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계를 중심으로 내연성 등 슈퍼EP만의 기능을 살릴 수 있는 용도로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