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BR(Styrene Butadiene Rubber)은 폭락이 불가피했다.
아시아 SBR 시장은 원료가격이 고공행진을 접고 폭락한 가운데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 부진이 겹쳐 50-100달러 폭락했다.
SBR 시세는 6월20일 CFR NE Asia 톤당 1800달러로 50달러 급락했고 CFR SE Asia는 1800달러로 100달러 폭락했다.
원료 부타디엔(Butadiene) 현물이 FOB korea 톤당 1620달러로 급락과 폭락을 반복한 가운데 중국 내수가격이 ex-tank 1만2100위안으로 400위안 폭락해 수입가격 환산 1740달러로 80달러 떨어졌기 때문이다.
SM(Styrene Monomer)이 CFR China 1387달러로 71달러 폭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더군다나 중국과 미국이 무역전쟁에 돌입해 미국이 중국산 타이어를 비롯해 공업제품에 수입관세 25%를 부과하면 타격이 불가피해 SBR이 추가 폭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천연고무 약세가 겹침으로써 하락 폭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