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애경유화(대표 이종기)가 가소제 사업을 강화한다.
최근 울산에 신규 가소제 생산설비를 추가 도입했으며 얼마 전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생산설비는 생산능력이 2만5000톤에 달하며 최근 신장하는 수요에 맞추어 대규모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애경유화는 가소제, 폴리우레탄(Polyurethane), LiB(리튬이온2차전지) 양극재 등 기능성 화학제품, 무수프탈산(PA: Phthalic Anhydride), 무수말레인산(Maleic Anhydride) 등 기초화학제품, 바이오 연료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가소제는 PVC(Polyvinyl Chloride)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첨가제로 투입되고 있으며 생산설비에는 연속 생산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애경유화는 앞으로 가소제 수요가 계속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2017년 6월부터 신규 생산설비 도입을 계획해왔으며 12월 건설에 착수해 2018년 6월 완공했다.
최근 정식으로 완공 후 상업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