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X(Mixed-Xylene)는 800달러를 넘어섰다.
아시아 M-X 시장은 롯데케미칼이 정기보수에 들어간 가운데 다운스트림 강세를 타고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다.

M-X 시세는 8월31일 FOB Korea 톤당 802달러로 22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845달러로 15달러 올랐다. CFR China 역시 22달러 상승해 817달러를 형성했다.
M-X는 수요가 정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일부 플랜트의 정기보수로 수급 타이트가 유발돼 800달러를 넘어섰다. 여천NCC와 LG화학도 소규모 플랜트이지만 10월경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어 추가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3년만에 정기보수를 실시하며 9월19일부터 40일간 진행할 예정이어서 9-10월 공급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수가격은 동부지역 기준 톤당 6850위안으로 수입가격 환산 813달러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