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단점을 보완해 주목받던 올리고당, 자일리톨, 솔비톨, 아스파탐, 스테비오사이드 등 대체감미료 시장이 1998년 IMF체제를 맞아 감미료 수요감소와 설탕의 가격우위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1999년에는 경기회복에 따라 수요가 증가했으나 1997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감미료 사용이 일반화돼 있는 껌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대체감미료 메이커들이 최우선 공략과제로 삼고 있는 음료 시장 또한 급격한 변화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대체감미료는 고칼로리, 충치위험 등 설탕이 가지고 있는 단점에서 자유롭고 고기능성을 가진 반면, 깨끗한 뒷맛 등 감미도에서 아직까지는 설탕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감미료 감미료 시장이 성숙기에 도달해 성장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설탕 수요도 수년간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대체감미료는 영역다툼이 지속되고 있는데 가장 치열한 곳은 음료 시장으로 생수 수요확대와 과당의 가격경쟁력 확보, 다양한 기능성 음료 출시에 따라 설탕 사용비중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스테비오사이드, 올리고당 등을 소재로 한 기능성음료가 출시 또는 연구중으로 크게 부각되지는 못하고 있으나, 소득수준 향상 및 기호변화에 좌우될 전망이다. 음료 시장 외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체감미료 수요처는 소주 시장으로 사카린, 설탕, 아스파탐, 스테비오사이드 및 올리고당으로 변천해 왔으며 현재도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표, 그래프 : | 설탕 수요비중(1999) | 설탕 시장점유율(1999) | 설탕 수급현황 | 아스파탐 수급현황 | 아스파탐 수요비중(1999) | 스테비오사이드 생산현황 | 스테비오사이드 수요비중(1999) | 솔비톨 수급현황 | 솔비톨 수요비중(1998) | 올리고당 판매현황 | 올리고당 수요구성비(1999) | <화학저널 200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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