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프로필렌(Propylene)은 1100달러대 강세를 유지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바이어들이 구매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만 상승에 실패했다.

프로필렌 시세는 9월28일 FOB Korea 톤당 1035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CFR SE Asia는 1075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 CFR China 역시 5달러 상승해 1175달러를 형성했다.
중국의 바이어들이 10월 초 국경절 장기 연휴에 따라 구매에 적극 나서지 않음으로써 한국산은 보합세에 그쳤다.
중국 내수가격도 산동(Shandong) 지역은 ex-works 톤당 9825위안, 동부지역은 ex-tank 940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국내기업들은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의 정기보수를 이유로 CFR China 톤당 1200달러를 요구했으나 1170달러에 거래하는데 그쳤다. 롯데케미칼은 9월21일부터 여수 크래커를 정기보수하고 있고, LG화학은 10월21일부터 여수 크래커를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Dalian 상업거래소에서 PP(Polypropylene) 2019년 1월 계약가격이 9984위안으로 14위안 올라 수입가격 환산 1451달러를 형성했으나 별 영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