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최근 김용섭 효성T&C 대표이사 및 송원표 효성중공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6명의 2019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것으로,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사, 회사의 신성장동력 사업의 육성을 이끌며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인사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조현준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VOC(Voice of Customer)를 통한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성과를 거둔 점도 반영했다.
조현준 회장은 2018년에 이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승진시킴으로써 역동적인 조직으로 빠르게 변화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T&C ◇부사장 ▲김용섭 대표이사 겸 스판덱스PU장 ◇상무 ▲김영수 철강2PU장 ▲홍종진 가흥판매법인 광주분공사 총경리 ▲현광철 취저우 네오켐법인 총경리 ▲이인덕 밀라노법인장 ◇상무보 ▲고영철 나이론폴리에스터PU ▲최봉구 스판덱스PU ▲김성수 동나이법인 PTMG부문 공장장 ▲이정훈 재무실
■효성첨단소재 ◇전무 ▲이한주 테크니컬얀PU장 ▲김경환 효성 베트남 섬유타이어코드부문 ◇상무 ▲임성철 청도법인 카매트 사업 총경리 ▲안준모 베트남법인 스판덱스부문 생산담당 겸 공장장 ▲신덕수 경영전략실 ◇상무보 ▲천병호 가흥화섬법인 TY영업 부총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