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E1은 2019년 1월부터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2018년 12월31일 발표했다.
E1은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9년 1월1일부터 프로판(Propane)과 부탄(Butane) 공급가격을 모두 kg당 110원 인하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Saudi Aramco)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베이스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한다.
다만, 중동지역에서 우리나라까지 운송되는 시간을 고려해 전월 국제가격을 기준으로 당월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하는 구조이다.
가정·상업용 프로판 공급가격은 2018년 12월 kg당 982.8원에서 2019년 1월 872.8원으로, 산업용도 989.4원에서 879.4원으로 인하한다.
부탄 역시 12월 kg당 1323.13원에서 1월 1213.13원으로 110원 인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