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가성소다(Caustic Soda)는 폭락세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아시아 가성소다 시장은 일본 및 중국기업들이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재가동함으로써 다시 공급과잉으로 전환되고 있다.

가성소다 시세는 6월6일 FOB NE Asia 톤당 325달러로 25달러 급락했고 FOB SE Asia도 375달러로 25달러 떨어졌다.
일본 도소(Tosoh)를 비롯해 일본 및 중국기업들이 봄철 정기보수를 끝내고 재가동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알루미나(Alumina) 가동률이 낮아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내수가격이 톤당 850위안으로 170위안 폭락함으로써 300달러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산둥(Shandong) 지역은 680-720위안으로 32% 폭락했고 중국기업들이 7월 공급가격으로 320-350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나 바이어들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도 수요가 정체된 가운데 중국산이 유입되고 있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