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가 PPS(Polyphenylene Sulfide)로 자동차용 수요 탐색에 나선다.
DIC는 세계 각지에서 균일한 품질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PPS의 성형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기계계 부품 등에도 공급이 가능하도록 제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27-28% 수준인 세계 시장점유율을 2020년에는 3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PPS는 높은 내구성과 내약품성, 촌법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DIC는 PPS 출하량 가운데 70%를 자동차용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주로 전장계, 냉각계 부품 등에 채용되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티어(Tier) 1과의 관계를 강화해 수요기업이 희망하는 소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냉각 관련 부품은 내구성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존의 성능을 브러쉬 업하는 방향으로 개선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폴리머와 무기소재 최적화, 균일소재 분산 등을 통해 각국의 규제에 맞춘 생산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형성을 요구하는 수요기업들이 많아 세계 각지 현지기업들이 PPS를 사출성형할 시 어느 지역이든 혹은 어느 수요기업에서 제조하든 균일하고 불량률이 낮은 PPS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자동차 분야에서는 새로운 부품 용도로도 제안을 강화한다.
보급을 기대하는 영역은 전기자동차(EV),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로 다양한 센싱 디바이스가 탑재되면서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IC는 이미 센서 관련 용도에서 채용 실적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공급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PPS가 갖춘 특성 가운데 촌법안정성 등을 강조함으로써 채용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그동안 채용된 바 없는 기계계 부품 등에 채용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개선하고 해당 용도에 적합한 그레이드를 양산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생산면에서는 앞으로 증설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며, 글로벌 수요가 연평균 4-5% 신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다라 2022-2023년경 생산능력 확대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조만간 증설 투자를 위한 논의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