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BASF)가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3월13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과 회사측의 추가 지원을 더한 총 4000만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밖에 한국바스프는 체계적인 재택근무 시스템 도입으로 위기관리 대응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서울사무소는 업무상 필수 인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임직원에게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출근이 필요한 임직원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또 확진자 발생 시 국내 각지에 분포한 8개 공장별 비상 가동방침 또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프 그룹 차원에서 개발해온 디지털화(Digitalization)의 일환인 모바일 업무환경은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재택근무를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각종 데이터 관리, 공유, 코워킹(Co-working)이 가능하며 그룹 내 메신저를 비롯한 화상 및 음성 회의가 지원된다.
또 외부 네트워크로 연결할 때에도 정보 보안 시스템이 탁월하게 갖추어져 있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는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했다”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바스프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 뷜텔 허츠(Mark Bueltel-Herz) 한국바스프 경영 지원 부문 사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최선을 다하는 국내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바스프 또한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확산 방지에 있어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