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P(Polypropylene)는 드디어 1000달러에 도착했다.
아시아 PP 시장은 중국의 재고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물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PP 시세는 10월28일 라피아(Raffia) 및 인젝션(Injection) 그레이드가 CFR FE Asia 톤당 1000달러로 1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000달러로 10달러 올랐다. IPP Film 및 BOPP는 FEA가 1010-1020달러로 10달러, SEA는 1015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중국 메이저인 사이노펙(Sinopec)과 CNPC의 PE(Polyethylene), PP 재고량이 62만톤으로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수가격은 라피아 그레이드 기준 ex-works 톤당 805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차 유행 본격화로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37.46달러로 4달러 넘게 대폭락함으로써 에틸렌(Ethylene), 프로필렌(Propylene) 약세로 이어지고 있어 PE, PP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중국은 신규 플랜트 가동으로 구매의욕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남아시아도 인디아의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가 10월15일부터 2일 동안 PP 플랜트를 정기보수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