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대표 조성국)가 반셀프 인테리어 열풍을 타고 바닥재 매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인테리어 에폭시(Epoxy) 바닥재인 예그리나 칼라플로어의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그리나 칼라플로어는 2018년 개발한 바닥재로,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출시해 출시 직후부터 주목을 받으며 매년 30% 이상 성장을 하고 있다.
보통 인테리어용 신제품은 출시 후 시장 안착까지 3년 이상이 걸리나 예그리나 칼라플로어는 노루페인트의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 인테리어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맞물리며 출시 직후부터 페인트 대리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2년만에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노루페인트는 예그리나 칼라플로어의 우수한 인테리어 효과와 간편하고 쉬운 시공 방법이 B2B(Business to Business)는 물론 B2C(Business to Consumer) 판매를 증가시키는데 일조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예그리나 칼라플로어는 폭넓은 컬러 선택과 다양한 문양, 색감 연출이 가능하다. 노루페인트의 기본 20개 컬러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고 문양 역시 작업 방식에 따라 새롭게 연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노루페인트의 기술력과 고급 원료가 더해져 황변 등 외관 변화 없이 초기 색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간단한 시공방법과 평활성(셀프레벨링)등 작업성이 우수하여 소비자, 작업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는 인테리어 공사를 맡기고도 사용하는 자재를 직접 고르거나 자재는 직접 구매하고 시공만 맡기는 반셀프 인테리어 방식이 증가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반셀프 인테리어 방식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기대 수준을 충족할 수 있는 예그리나 칼라플로어 매출이 매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