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Merck)가 퍼포먼스 머티리얼즈 사업부의 명칭을 일렉트로닉스로 변경한다.
전자소재 사어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을 강조한 것이며 5G(5세대 이동통신), 빅데이터,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트렌드에 더욱 밀접하게 혁신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머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최신기기의 칩에 사용되는 많은 부품들이 원자단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며 “일렉트로닉스도 기술 트렌드와 밀접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렉트로닉스는 코팅 및 화장품 산업용 기능성 안료, 디스플레이 액정 및 OLED(Organic Light Emittind Diode) 소재는 물론 반도체용 하이테크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범위에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머크는 2019년 인터몰레큘러(Intermolecular)와 버슘머티리얼즈(Versum Materials)를 인수하며 전자소재 분야에서 최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특히, 버슘머티리얼즈 인수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혁신 기반의 고순도 공정 화학물질·가스·장비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일렉트로닉스 명칭 변경은 기존 반도체 솔루션, 디스플레이 솔루션, 서페이스 솔루션 등 3개 조직 구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