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ixed-Xylene)는 한국산의 상승 폭이 가장 작았다.
아시아 M-X 시장은 인디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중국의 재고량이 줄어들어 오름세를 나타냈다.

솔벤트(Solvent) 그레이드 M-X 시세는 4월23일 FOB Korea 톤당 705달러로 10달러 상승에 그쳤으나 CFR SE Asia는 750달러로 32달러 올랐다. CFR China도 733달러로 22달러 상승했고 CFR India는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760달러로 30달러 올랐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6.11달러로 0.66달러 하락한 가운데 중국 동부지역의 M-X 재고량이 8600톤으로 900톤 증가했으나 Isomer 그레이드는 1만5000톤 감소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P-X(Para-Xylene) 생산 확대에 따라 Isomer 그레이드 M-X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 블렌딩용 수요도 호조를 보여 재고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중국기업들이 한국산을 외면하면서 FOB Korea는 700달러를 넘어서는데 만족해야 했다.
동남아시아는 750달러로 올라섰으나 이슬람권의 라마단(Ramadan) 행사에 따라 수요가 감소할 수밖에 없어 하락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디아도 760달러를 형성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 30만명을 넘어서는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막대해 수요 감소로 이어질 것이 확실시된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