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케미칼(대표 이선영)이 국내로 회귀하며 인산칼슘 국산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산칼슘은 동물 배합사료 필수 첨가제이나 현재 전량을 수입의 의존하고 있다. 과거 OCI가 생산했으나 동양케미칼이 2007년 인수한 후 중국에 진출하며 국내에서는 생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동양케미칼이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로 돌아오며 국내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동양케미칼은 2007년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공장을 건설한 후 한국과 일본에 수출하는 구조로 사업을 영위해왔으나 투자여건 변화로 중국공장을 폐쇄하고 국내 회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100억원을 투자해 인산칼슘 생산능력 4만톤의 장항공장을 건설하고 생산제품을 내수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일본, 중국 수출도 실시하며 완공 후 200억원의 매출 증대와 25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매출 증대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자를 실시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6월29일 진행된 장항공장 착공식에서 이선영 동양케미칼 대표이사는 “장항단지 투자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준 서천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혁신을 통해 필수소재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서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