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생산량 크게 줄어들 듯 … 비료 수요 감소도 요인
화학뉴스 2012.08.29
조인산 국내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수요처인 인산칼슘 생산기업들이 모두 문을 닫아 비료용을 제외한 조인산 수요가 사라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재생인산 및 중국산 정제인산 사용이 증가해 비료용 내수비중도 줄고 있다. 조인산은 남해화학과 동부한농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으나 비료용을 제외한 내수 및 수출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화학은 조인산 생산능력이 34만톤이나 2012년 생산량은 2011년과 비슷한 수준인 18만-20만톤에 불과하고 대부분 비료 생산용으로 자가소비하고 있다. 남해화학 관계자는 “예전에는 국내 인산칼슘 생산기업들에게 공급했으나 채산성 악화로 국내기업이 모두 문을 닫아 인산칼슘용 수요가 사라지고 비료 수요도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소비되는 인산칼슘은 전량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제조된 인산칼슘은 중국산과 가격 면에서 경쟁이 어려워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산 원료로 사용되는 인광석 가격은 약보합세세로 큰 변동이 없으나 중국산 수입의존도는 낮아지고 있다. 중국에서 주로 수입하던 인광석은 중국수요 증가로 수입이 크게 감소하고 가격상승으로 수입선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최대 수입국 모로코를 비롯해 나오로, 페루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다. 인광석 가격은 2000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 톤당 500달러로 정점을 찍고 하락해 2009년 5월 150달러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2011년까지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경기 침체로 원료가격 상승세가 주춤해 2012년에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조인산 가격은 지역별로 편차가 심한 특성이 있으나 남미산은 톤당 114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인디아산은 루피화 절하로 구매력이 떨어져 860-880달러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화학 관계자는 “2-3년 전부터 조인산 수출을 자제하고 비료용으로 자가소비하며 비료 수출에 중점을 두었으나 앞으로 인산의 수출 수익성 여부에 따라 조인산 수출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2/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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