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작물보호제와 종자로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를 차지했다.
팜한농은 10월22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KSA) DT센터에서 열린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작물보호제부문 1위와 종자부문 1위 인증패를 각각 수상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평가 모델이며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팜한농은 1953년 창립 이후 한국농업과 함께 성장해온 국내 1위의 그린바이오 전문기업이며 오랜 경험과 앞선 기술력으로 국내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작물보호제 개발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파밍 기술 개발, 첨단 생명공학기술 기반의 품종 개발 등에 나서며 농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고 있다.
고령화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력 절감형 작물보호제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9년 개설한 타이법인을 발판 삼아 글로벌 품종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팜한농은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열망을 채워줄 수 있는 생산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