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남철 첨단소재 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G화학은 11월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3명 및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의 특징은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 ▲친환경 비즈니스와 배터리 소재 등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 역량 제고 ▲여성임원 선
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첨단소재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남철 전무는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남철 부사장은 미국 와튼스쿨 MBA 및 글로벌 컨설팅기업 출신의 경영전략,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로 2020년 12월 첨단소재 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양극재, 분리막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무 승진자 가운데 양선민 전무는 대산공장장, 여수 신증설 프로젝트 담당 등 주요 직책을 경험한 NCC(Naphtha Cracking Center) 분야 전문가이며 2019년 12월 NCC 사업부장으로 부임해 생산공정 개선, 안정적 신증설 등을 통해 NCC 사업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이건주 전무는 여수, 대산, 나주 등 주요 사업장을 경험한 석유화학 생산 분야 전문가로 2020년 12월 대산 생산총괄로 부임하여 대산지역 석유화학 공장 생산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현 전무는 첨단소재 주요제품 개발 및 사업 운영 경험을 보유한 첨단소재 사업 전문가이며 2020년 RO 필터 사업 흑자전환에 기여했고 2021년 9월 신설된 분리막사업부장으로 부임해 새롭게 추진되는 분리막 사업을 안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무용 전무는 생명과학 사업 전략 구체화 및 주요 사업부장을 경험한 생명과학 전문가이며 2019년 5월 Primary Care 사업부장으로 부임해 사업체질 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규호 전무는 서울지법 판사 출신으로 주요 계열사에서 법무이슈에 대응해왔고 2020년 12월 법무실장으로 부임해 M&A(인수합병)에 대한 차별화된 법률 지원/컴플라이언스 리스크(Compliance Risk) 관리체계 수립 등 법무역량 강화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민기 전무는 30년 동안 정보전략/관리 업무를 수행해 온 IT 기술 전문가이며 2019년 12월 업무혁신총괄 겸 프로세스 표준화 담당으로 부임해 전사 IT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G화학은 첨단소재 사업본부의 글로벌l 신규사업 및 수요기업 개척을 위해 미국 3M 출신의 이창현 상무를, 화이트바이오 분야 연구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제노마티카(Genomatica) 출신 양태훈 수석연구위원을 각각 영입했다. ◇부사장 승진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전무 승진 △양선민 NCC사업부장 △이건주 석유화학·글로벌생산센터장 △김성현 분리막사업부장 △김무용 Primary Care사업부장 △이규호 법무실장 △한민기 업무혁신총괄 ◇상무 신규 선임 △김범식 △양철호 △이종호 △정지후 △조성복 △고경덕 △곽민한 △정옥영 △형훈 △김정민 △이윤호 △이재수 △정종은 ◇수석연구위원 승진 △이충훈 △신부건 ◇수석전문위원 승진 △정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