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코베스트로(Covestro)가 탄소중립에 적합한 친환경 PC(Polycarbonate)를 공급한다.
코베스트로는 독일 공장에서 폐기물 및 잔사 베이스 바이오매스 원료를 바탕으로 재생가능 전력을 투입해 친환경 PC 생산에 성공했다.
원료와 전력은 제3자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베스트로는 2020년 말 유럽의 2개 PC 플랜트에서 재생가능 원료를 사용한 PC를 생산해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뤼텐겐 플랜트는 독일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조달함으로써 원산지 증명을 취득했다.
원료는 매스밸런스 방식을 채용했다. 식물 폐기물을 활용해 재생가능 원료화한 후 석유 베이스 원료와 혼합 사용했으나 품질이 석유 베이스와 동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베스트로는 순환경제 이행을 적극화하고 있으며 PC 이외 소재도 식물 베이스로 전환할 방침이다.
2022년 초에는 매스밸런스 방식을 채용한 재생가능 원료를 이용해 생산한 TPU(Thermoplastic Urethane)를 런칭할 예정이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