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S(Polystyrene)는 갑자기 폭등해 수급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아시아 PS 시장은 원료가격이 상승세를 계속함에 따라 폭등을 유발하는데 성공했으나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2월16일 CFR China가 1465달러로 60달러, CFR SE Asia는 1565달러로 80달러 폭등했다. CFR India 역시 1710달러로 80달러 폭등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510달러로 80달러, CFR SE Asia는 1715달러로 105달러 폭등했다. CFR India 역시 1865달러로 90달러 폭등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93-94달러 수준으로 올라서 초강세를 형성한 가운데 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2월8일 FOB Korea 톤당 1235달러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무역상들이 원료 코스트 급등을 이유로 공급을 조절함으로써 폭등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2월15일에는 FOB Korea 1215달러로 20달러, CFR China도 1240달러로 15달러 하락함으로써 폭등의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타이완기업이 GPPS를 톤당 1만1500위안에 거래했으나 Zhenjiang ChiMei는 1만600위안으로 낮았고 나머지는 9300-9700위안을 형성했다.
HIPS도 타이완기업은 1만1400위안에 거래했으나 Shanghai SECCO Petrochemical은 1만1300위안, Zhenjiang ChiMei는 1만1280위안을으로 낮았고 나머지는 1만400-1만650위안 사이에 거래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