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동북아시아만 하락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원료가격이 초강세를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수요가 위축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LDPE 시세는 3월2일 CFR FE Asia가 톤당 1555달러로 10달러 하락했으나 CFR SE Asia는 1650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 CFR S Asia도 1660달러로 20달러 올랐다.
여천NCC의 폭발사고로 에틸렌(Ethylene)이 1200달러대 중반으로 초강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동북아시아는 구매가 줄어들면서 하락했다.
에틸렌(Ethylene) 현물가격은 3월1일 CFR NE Asia는 1230달러, CFR SE Asia 1205달러로 각각 10달러 상승했다.
여천NCC가 No.3 크래커에 이어 No.1 크래커 가동을 중단하자 중동기업들이 3월 중국에 도착하는 필름 그레이드에 대해 CFR 1540-1570달러를 요구했으나 실패했다. 베트남 공급물량은 중동이 1630-1670달러를, 인디아 공급물량은 사우디가 CFR 1640달러, 중동은 CFR 1680달러 수준을 요구했다.
SABIC이 2월27일부터 기술적인 문제를 이유로 네덜란드 겔린(Geleen) 소재 48만톤 플랜트 가동을 중단했으나 별 영향이 없었다.
중국 Sinopec Shanghai Petrochemical은 2월10일 정기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했던 상하이(Shanghai) 소재 No.1 4만5000톤 플랜트를 2월 말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중국 내수가격은 Daqing Petrochemical, Lanzhou Petrochemical이 1만1600위안, Maoming Petrochemical은 1만1950위안, Yangtze BASF는 1만1650위안으로 소폭 인하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