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이우현 OCI 부회장이 부광약품 대표로 선임됐다.
부광약품은 3월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이후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OCI와의 공동경영 체제로 변경했다.
OCI는 2022년 2월 부광약품 주식 773만주를 총 1461억원에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부광약품의 주식 1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당시 OCI는 주주협약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투자 의사결정, 대규모 차입 등 부광약품의 주요 경영상 판단에 관해 협의하는 공동경영의 발판도 함께 마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OCI는 부광약품이 보유한 신약 개발 역량과 잠재력을 통해 미래 신사업 분야로 낙점한 제약·바이오 분야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