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전해상‧임희석)가 리사이클 원사 공급을 확대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해중합 기술을 활용해 리사이클 원료 100%로 제조한 기능성 원사 에코웨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에코웨이는 신축성, 멜란지(Melange) 효과(Two Tone Effect) 등 다양한 고기능을 가진 도레이첨단소재의 섬유 브랜드로 잠재권축사, 분섬사, 해도사 등 차별화된 리사이클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은 리사이클 원사 판매량이 2021년에 전년대비 4배 이상 급증했으며 2022년에도 설비투자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폐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을 활용한 재생원사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해중합 기술을 이용한 리사이클 원사 개발에 성공했으며 기술 혁신을 계속해 2019년 100% 리사이클 인증을 받으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해중합 기술은 폐플래스틱을 화학적 방식으로 분해하는 기술로 친환경 차별화 리사이클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차별화된 리사이클 원사 공급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