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신학철)이 필러 사업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LG화학은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을 통해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2022 뷰티·건강부문 패키지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1954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필러가 패키지 디자인 상을 획득한 것은 LG화학이 처음으로 파악되고 있다.
LG화학은 신뢰감을 주기 위해 와이솔루션 패키지에 검정색을 공통 색으로 적용했으며 iF 디자인 심사평은 “과감한 붓놀림을 적용한 그래픽 요소를 통해 당당하고 젊은 이미지로 브랜드를 재탄생시켰다”고 평가했다.
LG화학은 필러 시술을 고려하는 연령대가 20-30대로 확장됨에 따라 심층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철학을 디자인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자신의 매력에 대한 자신감, 미용 시술에 대한 당당함과 개방성을 갖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분석됐다.
LG화학 와이솔루션 디자인 담당자는 “능동적으로 필러를 선택하는 20-30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첫 인상인 패키지 디자인은 중요한 소구 포인트가 된다”며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미의 요소인 자신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2021년 4월 미끄럼 방지 재질로 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주사기를 적용한 와이솔루션을 리뉴얼 출시했으며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개선점을 찾아내고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와이솔루션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