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굳건히 버티고 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나프타(Naphtha)와 함께 원료가격이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에 그쳤다.

LDPE 시세는 5월25일 CFR FE Asia가 톤당 1450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1605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CFR S Asia도 1610달러로 20달러 내려갔다.
국제유가가 5월2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14.03달러로 올라섰으나 에틸렌(Ethylene)이 폭락함으로써 급락이 예상됐으나 소폭 하락에 머물렀다.
나프타(Naphtha)는 5월24일 C&F Japan 톤당 886달러로 38달러 폭락하며 900달러가 무너졌고, 에틸렌은 5월24일 CFR NE Asia 1080달러, CFR SE Asia 1130달러로 각각 90달러 폭락했다.
동북아시아 LDPE 생산기업들이 급락 또는 폭락을 막기 위해 가동률을 낮추면서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사우디는 6월 중국에 도착하는 필름 그레이드에 대해 CFR 1430달러를, 중동은 CFR 1480달러를 요구했다. 중동은 베트남에 공급하는 필름 그레이드에 대해 CFR 1580-1630달러를 제시했다.
LDPE는 에틸렌이 폭락함으로써 LDPE-에틸렌 스프레드가 톤당 370달러로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크게 웃돌아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Daqing Petrochemical, Lanzhou Petrochemical이 1만1350위안, Maoming Petrochemical이 1만1550위안, Yangtze BASF는 1만1400위안에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