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1400달러가 무너지지 않았다.
아시아 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하며 초강세를 형성했음에도 구매심리 부진으로 보합세에 그쳤다.

LDPE 시세는 6월8일 CFR FE Asia가 톤당 1420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CFR SE Asia는 1545달러로 30달러 급락했다. CFR S Asia는 158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국제유가가 6월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23.58달러로 120달러를 돌파하며 초강세를 보였으나 에틸렌(Ethylene)이 약세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구매심리 부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프타(Naphtha)는 6월7일 C&F Japan 톤당 850달러로 29달러 하락했고, 에틸렌은 CFR NE Asia 1030달러로 20달러 떨어졌으며 CFR SE Asia는 105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사우디는 6월 베트남에 도착하는 필름 그레이드에 대해 CFR 1520달러를 요구했고, 중동기업들은 CFR 1570달러를 제시했다. 
중국 내수가격은 Daqing Petrochemical, Lanzhou Petrochemical이 1만1450위안, Maoming Petrochemical이 1만1700위안, Yangtze BASF는 1만1400위안에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LDPE는 에틸렌이 약세를 장기화함으로써 LDPE-에틸렌 스프레드가 톤당 390달러로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크게 웃돌고 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