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조광페인트(대표 양성아)가 스타트업과 함께 신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
조광페인트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22 Open Bridge with CHOKWANG 프로그램을 통해 조광페인트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 4사를 선발했다.
2022 Open Bridge with CHOKWANG은 조광페인트에서 내부 현업부서와의 과제 매칭 및 과제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등 PoC(Proof of Concept)를 지원받고 경기센터에서 사업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역량 강화와 투자 연계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총 41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13대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4곳이 선정됐다.
▲2차전지용 복합분리막 생산기업 제라브리드 ▲캐슈너트 베이스 친환경 페놀(Phenol) 대체재 및 첨단소재 개발기업 케미폴리오 ▲예비창업자 김태현(바이오 화학 기초소재)과 조광페인트가 직접 발굴한 1개사 ▲지능형 페인팅 로봇 생산기업 마젠타 로보틱스이다.
선정기업 4사는 조광페인트 현업 부서와 함께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PoC를 진행할 예정이다.
PoC는 신기술 도입 전 성능과 기술을 사전 검증하는 단계로 ▲소재: 기능성 소재, 배터리 소재 ▲에너지·ESG ▲기타: 잠재적 산업 분야 소재 등 3가지 분야에서 진행된다.
조광페인트 양성아 대표는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조광페인트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발될 혁신적 기술을 빠르게 사업화해서 세상을 더 이롭게 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