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대표 조성국)가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 공동훈련 협약을 맺고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직업능력 개발 사업이다.
노루페인트는 2020년 7월 페인트와 도장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 경기 평택시 포승공장에 노루기술교육원을 설립했고 컨소시엄 운영기
관으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실습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직업능력 개발 훈련을 위해 매해 교육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산정해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2021년 ▲수성 페인트 기초 및 심화 ▲블랜딩·화이트펄 도장 ▲측색기 조색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조색 ▲자동차 광택 ▲자동차 수리견적 등 8개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실질적인 기술 교육을 위한 실습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고 체계적인 현장 및 핵심직무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를 비롯해 우수인력 육성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지 1년여만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노루기술교육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을 모토로 하고 있다”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도록 교육현장에서 힘쓴 노루기술교육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K)